전체 글
-
성장하는 갤러리스트 되기 위한 루틴!!잡담 2026. 5. 12. 20:28
1. [Body & Aura] : 5분 괄사 마사지, 림프 순환, 코어 운동(플랭크/스쿼트), 수분 섭취, 자세 교정 등. 5분스피치 연습 비타민C섭취 자기전 입술 바세린, 손&바디 보습제, 탈모 로게인 2. [Intellectual Insight] :매일 평론과 뉴스 요약을 기록하기포함 내용: 미술 뉴스 10선 요약, 평론 한 줄 필사, 독서 기록 등.3. [Creative Writing] : 기록과 통찰 (정신적 자산)매일 한 편의 글쓰기포함 내용: 짧은 에세이, 전시 관람 후기, 미술 시장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 등.4. [Aesthetic Archive] : 미적 감각 (심미적 자산)일상에서 발견한 아름다움이나 영감을 주는 것들을 기록영감을 주는 건축물, 패션 스타일링 팁, 공간 디자인, 오브제..
-
도움되는 AI 사이트지식플레이 2026. 4. 22. 16:28
대화형/생성형 AI (언어 모델): ChatGPT (OpenAI): 가장 범용적인 대화형 AI, GPT-4 기반으로 텍스트 생성 및 데이터 분석 Claude (Anthropic): 논리적이고 긴 문맥을 잘 이해하며, 자연스러운 글쓰기에 강점 Gemini (Google): 구글 생태계 연동, 실시간 정보 검색 및 멀티모달 기능 뤼튼 (Wrtn): 국내 스타트업이 개발한 GPT-4, Claude 등을 무료로 이용 가능한 챗봇 검색 및 정보 요약: Perplexity: 실시간 검색에 특화된 AI로 출처를 명확히 제시하여 정보 탐색에 용이 NotebookLM (Google): 업로드한 문서를 바탕으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요약하는 AI 다글로(daglo):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고 회의록을 요약해 주는 서비스..
-
결국엔....내가 해야 할 일..Sensory Log 2026. 4. 20. 19:42
결국 디자인 책을 빌리고 말았다.서점에서 몇 권을 집어 들었다가, 물가가 반영된 가격을 보고 조용히 내려놓고 도서관으로 향했다. 책장 사이를 걷다가 문득 생각했다. 산업디자인을 전공한 나는 그동안 무엇을 해왔을까. 익숙하다고 믿었던 분야 앞에서 오히려 낯섦을 느끼는 순간이었다.하지만 지금의 나는 선택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다. 저예산으로 사업을 꾸려가야 하는 상황에서, 결국 내가 가진 모든 역량을 끌어내야 한다. 다행인 건,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이다. 그 존재만으로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이유가 된다. 잘하고 싶다는 욕심보다, 끝까지 해보겠다는 태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가진 것 중 가장 확실한 것은 진정성뿐이지만, 그것으로도 충분히 무엇인가 만들어낼 수 있을 것 같다. 아직은 반 발..
-
키틀러의 매체철학Sensory Log 2026. 4. 15. 22:39
텍스트의 기술성은 결국 ‘무엇을 말하느냐’보다 ‘그것을 어떻게 말하느냐’의 문제일까.때로는 ‘사랑한다’는 한마디보다, 정교하게 선택된 단어들로 이루어진 한 통의 편지가 더 깊은 울림을 준다. 같은 의미라도 어떤 언어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감정의 밀도는 달라지고, 전달의 힘은 강화된다. 나아가 그것은 단순한 표현을 넘어, 화자의 수준과 태도, 그리고 그 사람이 구축해온 세계까지 드러내는 방식이 되기도 한다.그렇다면 우리는 이러한 ‘표현의 기술성’을 획득하기 위해 공부하는 것일까. 더 정확하게, 더 아름답게, 더 설득력 있게 말하기 위해.그러나 키틀러의 철학을 접하면서 또 다른 질문이 생긴다. 내가 다루는 언어와 텍스트가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이미 나를 규정하는 매체라면 어떨까. 나는 언어를 사용하는 주체라..
-
앤디워홀의 브릴로Sensory Log 2026. 4. 13. 18:50
매번 오는 카페인데 오늘은 특별히 앤디워홀의 브릴로작품을 찍은 액자가 눈에 들어왔다. 아는 만큼 보인다더니 그 동안은 앤디워홀의 단순한 레디메이드(Ready-made) 하나로만 보았는데 아서단토의 책을 읽은 후로는 전혀 다르게 읽히기 시작한다.일상과 예술의 경계가 무너진 '종말'의 지점에서 비로소 시작된 새로운 예술의 시대를 연 작품. 공부를 하면 할수록 명쾌해지기보다 더 깊은 미궁 속으로 빠져드는 기분이다. 전문가라는 이름의 무게를 온전히 감당하려면, 대체 얼마나 더 깊이 알아야 하는 걸까. 오늘도 마음 한 구석이 쭈글해진다.
-
조금 느리게 가는 삶잡담 2026. 2. 16. 14:18
세상이 너무 빨리 변하는데 나는 하고싶은게 명확치 않고, 사실 하고싶은게 있지만 그걸 할 만큼의 역량이 안되는 걸 인정하는게 싫은 그저 그런 삶. 그런데 세상은 자꾸 나에게 압박을 준다. 멈춰있지말라고 계속 나아가라고 말이다. 우리는 각자가 가지는 능력이 다른데 같은 목표로만 살고있는 기분이다. 타고난 에너지의 방향과 모양, 양이 다른데 말이다. 좋은 것을 설정해두고 좋은 것이라고 가르치고 그 삶을 살고자 욕망하게 한다. 누구에게나 기회가 있었다고 말하면서 사실 실행하지 않은 과거의 나를 탓하게 하는건 매우 안좋은 일임에도 그렇게 가야할 것만 같다. 해야할 일이 많은데 하기싫다!!만들어진 콘텐츠를 하염없이 보기만하는 그런 삶만 살것같아서 너무 무섭다.
-
호작도의 현대미술지식플레이 2025. 12. 9. 21:48
■ 호작도(虎鵲圖)조선 후기 | 민화호작도는 호랑이와 까치가 한 화면에 등장하는 조선 후기의 대표적 민화이다.호랑이는 산의 정령이자 강한 기운을 상징하며, 까치는 기쁜 소식을 전하는 길조로 여겨졌다.이 두 존재의 대비는 자연과 인간, 힘과 소식, 위엄과 해학이 한 화면에 공존하는 한국적 미학의 정수를 보여준다. ■ 도판 1. 어미 호랑이와 새끼 호랑이가 함께 있는 유호도이 작품은 호작도의 전통적 구도 속에 *새끼 호랑이(幼虎)*가 더해진 드문 구성이다.어미 호랑이의 굵은 줄무늬와 당당한 자세가 화면의 중심을 잡고, 그 발치에서 새끼 호랑이가 천진하게 몸을 기울이고 있다.새끼 호랑이는 집안의 번성과 대대손손 이어지기를 바라는 소망을 상징한다.민화에서 특히 강조되는 해학은 새끼 호랑이의 표정과 어설픈 자세에..
-
내가 산 물건이 품절이 아니여도 괜찮은 이유잡담 2025. 12. 9. 15:51
나는 늘 유행의 중심에서 한 발 비켜서 있었다.‘모두가 한다’는 사실 자체가 오히려 나를 멀어지게 만들었고, 그래서인지 나의 선택은 남들과 달랐다. 교복조차 학교에 가서 선배들이 버린 것들 중, 원단과 디자인이 다른 것을 골라 입었다. 그저 내 눈에 예쁘면 충분했고, 부끄러움도 없었다.옷을 살 때도 마찬가지였다. 아울렛에서 세일 상품을 고르는 것이 전혀 불편하지 않았다. 나에게 어울리고 디자인이 좋다면 출시 시기가 몇 년 전이든 상관없었다. 오히려 아울렛에서 물건을 사는 것에 신세를 한탄하는 말이 20년이 지나도 뇌리에 박힌건 그 말이 너무 의아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 신상을 입는 것이 중요한걸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나를 돋보이게 하는 것이 반드시 새것일 필요는 없었고, 내가 예쁘다고 생각하는 것..